(주)빅아이디어연구소

CONCEPT

    브이라이프 동영상 광고


    포기했었던 광고입니다.

    의료심의에 제출하면서도

    '설마 이게 통과되었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플랜B도 찾고 있었습니다.

    떨어지면 브이라이프 영상의학과 원장님께 내밀수 있는

    다른 아이디어도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인내심을 갖고

    지승우 원장님께서 묵묵하게 기다려주셨습니다.

    사실, 광고주의 아이디어 컨펌은 자신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봐도 이 시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임팩트가 강했습니다.

    문제는 의료 심의였습니다.

    우리 나라 의료 심의는 심각합니다.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작가에게 '창작을 하지 말라'는 듯한 피드백도 날아옵니다.

    그래서 설마 이게 통과되었어?


    라고 생각했었죠.

    놀랍게도 어제 심의에 통과되고

    번호도 나왔습니다.

    이에 우리 직원이 한 말이 정말 웃깁니다.

    "우리를 그냥 포기한게 아닐까요?

    빅아이디어는 원래 이런 애들이야..."라고...

    웃었지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랬다면

    빅아이디어는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