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빅아이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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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광고 치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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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이런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치과 광고는 우리에게 손 짓합니다.
    우리 치과에 들어와달라고요.

    당연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열심히 광고하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메시지가 과잉이되고
    진실이 아닌 것을 말하는게 문제입니다.

    치과의 신뢰도가 떨어진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2020년부터 치과의사회와 빅아이디어연구소는
    치과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광고는 2020년의 '칫솔이 치과다'의 후속편입니다.

    무작정 '치과에 오세요!'라는 메시지보다
    어떻게 하면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찾은 것이 치실이었습니다.
    사실 치실 아이디어는 칫솔 캠페인이 끝나면서부터
    생각했었던 메시지였어요.

    하지만 지폐 속 위인들을 등장시키는 것이 부담이고
    또 치아가 없는 위인들에게 치아를 합성하는 것도 너무 자극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치실과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위인들을 등장시키니
    광고가 살아났습니다. (약간 웃기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쓴 카피가

    '나 쓸래? 치실 쓸래'입니다.

    즉, 평소에 치아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치과에 와서 돈을 쓰게 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죠.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진심으로 환자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치과에 오라는 얘기가 아닌
    평소에 치아 관리를 잘하는 메세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2022년 캠페인 역시 마찬가지일 겁니다.
    (아직 어떤 메시지가 탄생할지 저도 모르지만...)

    광고인은 통로에 불과합니다.
    광고주의 마음을 읽고 그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통로입니다.

    그 말은 좋은 광고주를 만나야 좋은 광고의 빛을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입니다.
    제가 만든 이 광고 같은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