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몰랐습니다.

이병주 변호사님의 

단정한 외모, 공손한 말투,

부드러운 결만 보였으니까요.

하지만 업에 대한 질문을 하는 동안,

저는 다른 얼굴을 보았습니다.

말이 단단해지며, 

시선이 깊어지고, 

논리가 주먹처럼 단단해지는 얼굴.

“아, 이분은 링에 오르면 기어이 끝까지 가는 사람이구나.”

이병주 변호사는 권투 선수 같습니다.
지쳐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맞아도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

“링 위에서 쓰러질지언정, 수건은 던지지 않습니다.”

이 카피가 이 변호사님을 가장 잘 설명합니다.

마이크 타이슨의 말이 겹칩니다.

“Everyone has a plan, 

unti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

누구나 계획은 있습니다. 

맞기 전까지는.

분쟁의 현장은 늘 예고 없이 주먹이 날아드는 곳입니다.
그때 계획이 아니라 버텨낼 심장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당신의 결과를 바꿉니다.

그런 마음으로 쓴 카피입니다.

“상대방에 그럴듯한 계획은 있습니다.
이병주 변호사를 만나기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