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빅아이디어연구소

CONCEPT

    기획력이 쑥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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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세번째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빅아이디어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하며
    경험한 광고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실 책을 쓰는 일은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토시 하나에 따라 말의 의미가 달라져 문장의 끝에 더욱 예민해집니다.

    누군가를 비난하는 글을 쓰면 그건 평생 남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글로 쓰지 마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지가 탈로날까봐 두렵습니다.
    특히 20년, 30년 마케팅을 한 선배님들께서 제 책을 구입하신다고 할 때
    그 부끄러움이 몰려듭니다.

    그럼에도 현재의 기록은 중요합니다.
    지금 제가 광고에 대해 느끼는 생각은 그것 자체로 귀합니다.

    그럼에도 현재의 감정은 중요합니다.
    광고주를 만나며 함께 광고를 만들고
    일을 주고 받으며 느낌 감정들은 매우 소중합니다.

    이 책은 사람들의 물음표에 기반해 탄생했습니다.

    제 강의가 끝나면 사람들은 제게 묻습니다.
    "광고 기획이라는 것이 배운다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인가요?"

    아침에 이메일을 열어 보면 메시지가 도착해 있습니다.
    "광고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소상공인과 미팅하면 제게 묻습니다.
    "소장님의 광고 경력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마케팅은 무엇이었나요?"

    그에 대한 답으로 이 책은
    만들어졌습니다.

    책이지만 책에 나올 법한 이야기를 쓰기 싫었습니다.

    흔히들 얘기하는
    광고 마케팅 추천 도서 베스트셀러를 보면
    이론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저는 증거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광고는 창의적이어야 해'
    라고 말하기 전에 실제로 시장에서 만든 광고를 담았습니다.
    '광고는 바이럴이 되어야 해'
    라고 말하기 전에 실제 바이럴이 된 광고를 담았습니다.

    '광고는 고객 중심이어야 해'
    라고 말하기 전에 실제 그렇게 개발된 광고를 담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지난 10년 간의 저의 존재의 증거입니다.

    1장에서는 광고를 만드는 프로세스를 담았습니다.
    광고주에게 광고 의뢰를 받고 어떻게 회의를 하며
    기획을 하는지 그 과정을 담았습니다.

    2장은 아이디어 내는 방법에 대해 담았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2장의 증거는 실제 시장에서 만들어진 저의 광고입니다.
    2장을 읽으시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에서 보셨을 광고가 나올 겁니다.
    그래서 이 책은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너무나 정확한 증거입니다.

    3장은 광고인으로서 잘 사는 습관에 대해 담았습니다.
    불행인지 행운인지 저는 광고인이기도 하면서 경영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광고인으로 잘 사는 것이 몹시 힘들었습니다.

    광고주와 미팅을 하고 돌아오면
    저의 어깨를 보고 있는 직원들이 있었습니다.

    밖에서는 광고주의 눈치를
    안에서는 직원들의 눈치를 보며 10년을 보냈습니다.
    그런 순간들의 감정을 담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기획자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며
    퇴근 후 친구를 만나고
    집에 돌아와 넷플릭스를 보며
    카스 한 잔을 할 것이라 기획합니다.

    그말은 기획이 잘 되면
    우리의 하루가 잘 된다는 뜻입니다.

    그 문장은 기획이 잘되면
    우리의 브랜드가 성공에 가까워 진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얻어갈 수 있는 것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도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사업가, 자영업자 분들께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을 선물합니다.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품에서 가장 높이 난다.'
    윈스턴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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