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입니다.”

저희는 이 한 문장에 두 가지 마음을 담았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영상의학과를 어렵게 느끼시기에, 

“속이 보인다”는  뜻을 먼저 실었습니다. 

보이지 않아 불안했던 순간에, 

결과를 투명하게 보여드리겠다는 약속 말입니다.

또 하나는 속도입니다. 

흔한 “당일 검사·당일 판독” 대신, 

“빠른 소식”이라는 본래의 의미를 빌려왔습니다. 

결과를 서둘러 전해드리는 일, 

그 자체가 환자분께 가장 먼저 닿아야 할 배려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병원 마케팅은 늘 하나의 과제만을 다루지 않습니다. 

인식의 장벽과 결과의 속도, 

두 문제를 한 문장에 겹쳐 담아 보았습니다. 

해석은 환자분의 마음에 맡기되, 저희의 태도는 분명합니다

더 잘 보이게, 더 빠르게, 더 안심되게.

그런 마음으로 쓴 

닥터스영상의학과의 광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