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와 광고회사는 호흡을 같이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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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가 뭐라고 이렇게 진지한 컷이 나왔을까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광고주와 광고회사의 관계는 이래야 된다고.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서로 공을 주고 받듯이 파트너쉽의 관계여야 한다고.
돈을 주니 ‘갑’, 돈을 받으니 ‘을’이 아니라
서로의 호흡이 맞아야 한 게임을 잘 치를수 있는 것처럼
광고주와 광고회사는 호흡을 같이 해야합니다.

광고계 선배님들은 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좋은 광고주가 좋은 광고를 만든다’

광고 업계에 있으면서 이런 관계에 아쉬움이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 계약서에는 ‘갑’을 ‘수요자’로, ‘을’을 ‘공급자’로 명시해두었습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다는 인식을 가지면 더 좋은 작업이 탄생하고
그것은 결국 그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조금씩 바꾸어 나가면 훗날 더 좋은 세상이 오겠지요?
묵묵하게 우리의 일을 사랑하면서 걸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