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과병원 미팅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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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과병원 미팅을 다녀왔습니다.

미팅 때마다 느끼는 건 광고는 미팅 때 이미 반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광고주가 이미 브랜드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하소연을 듣다보면 이미 그 문제 속에 답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광고는 말하기보다는 듣기인거 같습니다.